백제 말기의 대신 임자는 양다리를 걸쳤고 이로 인해 김유신이 쉽게 백제로 진격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곰곰히 샛각해보면 현정권을 옹호하고 있는 논객들 중에도 양다리를 걸치는 무리들이 있는 듯 합니다.
삼국지에도 이런 양다리가 등장하고 있지요.
한중을 통치하고 있던 오두미도의 장로의 대신인 양송은 조조의 계럑에 응하여 양다리를 걸칩니다.
그렇지만 한중을 점령한 조조는 그를 처단합니다.
불쌍한 양다리들!
ㅠㅠ
자신감에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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