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당들은 당명을 수시로 바꿔왔다. 앞으로로 그럴 것이리라.
당명을 빠꾸는데 그 내용을 보면 앞으로 어떤 짓을 할지를 곧 알 수 있다. 왜 그런가. 보나마나 그 당명과 정 반대로 정책을 펼 것이고 언동을 할 것이니까. 여지껏 그래 왔잖아.
얼굴이 철판이지. 지금도 보시라, 당명과는 오히려 졍 반대의 짓을 일 삼고 있으느깡.
이건 당만을 나무랄게 아니지. 국민 대다수가 이꼴리라서 그런거다. 잡은 정권을 실패하고 당명을 바꾸면 국민은 또 속거든. 아미면 그러려니 하는 거지. 즉 다 그가 그인거지하며 자포지기.
지금 서로 상대당을 헐 뜯지만, 과거글 보면 나라 거덜내고 비리로 얼룩졌었지. 나라 망할 지경에 까지 이르른 때도 있었으니.
정권교체. 썩었던 자들이 교체하면 더 썪을거. 왜? 그동안 썩는데 달인이 돼 있을 거니깐. 정치교체 참 신선한 말이리라. 그나 국민이 따라주지 못하는데 그게 될리 만무. 박정희는 그들이 외려 독재자로 낙인을 찍어 뻐렸지. 정권욕이 이리 무서운거. 실성한 폭력자보다 무섭지. 음으로 양으로 그런 짓 일 삼은니까.
키멜레온이 몸의 빛갈을 아무리 바꿔바야 카멜레온이고. 침면조가 벼슬 빛갈을 바꿔바야 칠년조인 것 같이. 당명을 아무리 바꿔봐야 그 구성원은 한상 그 사람들이니까.
국민도 아무리 시대가 변하여도 변치 않으니 뭐 별수 없지. 그저 민족개조를 기달릴 수 밖에. 요새 실성한 자들이 마구 나타나는 모양. 대권욕에 눈이 멀어서 말이지. 허욕이 도를 넘으면 실성을 하게 되지. 지금 일고 있는 최순실게이트도 따지고 보면 허욕이 도을 지나쳐 실성지경에 이르러서 인거.
지난 90년대 이후를 보라, 실성하다 못해 돌았었지. 민주화라나. 망주화지 망주화.
진정한 민주화는 보다 잘 살고 편안하고 안심하고 살게 하는거다. 그런데 서민을 신불자로. 주식하다 깡통찬 자로. 사기패해자로, 하우스 푸어자로, 악성고리채에 시달이는 자로, 만들어 놨다. 이래서 망주화가 됐다는 거다. 반면 그들은 퍼먹고 퍼주고 퍼노느라 얼굴에 개기름이 번들 거리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