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이 사는길은 단 하나 밖에는 없죠.
박근혜를 다시 불러들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박근혜를 파렴치한으로 몰며, 박근혜 없이도 잘할수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 결과는 개박살 났죠.
이제 자한당은 남은 카드는 두가지, 새로운 인물을
뽑아서 새롭게 시작하는게 한가지 있고,
다른 하나는 박근혜를 불러 들이는 겁니다.
새로운 인물을 쓴다는 것은 제가 볼때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없습니다. 시간이 한국당 편도 아니구요.
지금으로선 박근혜를 다시 불러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박근혜는 감옥가 있지 않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얼마든지 옥중에서도 대장노릇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이 옥에 갖히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죠.
박근혜는 다 망해가던 한국당을 살린 경험이 있죠.
시대가 변하지 않았냐. 박근혜는 이제 한물 갔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어차피 문재인 찍을 사람은 박근혜 안찍고
박근혜 찍을 사람은 문재인 안 찍습니다.
그리고, 바른미래 당과도 통합을 해야 합니다.
지금 바른미래당은 민주당 2중대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3번찍으면 1번이 당선되고, 2번찍으면 1번이 당선된
다는 말도 나돕니다. 틀린말이 아니죠.
야당이 분열해서든 민주당 좋은일만 시키는 것이죠.
잘 설득해서 바른미래당과도 합당을 추진해야 합니다.
지금으로선 한국당이 박근혜와 화해를 하고, 박근혜를
붙잡는 길만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운만 따른다면 대선까지도 갈수 있겠죠.
한국당이 쓸 카드가 이젠 거의 없다고 봐야죠.
박근혜를 붙잡는 건 신의 한수죠.
박근혜는 조커를 가지고 있고, 한국당은 그것을 이용하면
되는거죠. 박근혜가 감옥에 있다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박근혜 죄야 야당측 인사로 이루어진 특검에 의한
죄일뿐 실지로 박근혜가 죄가 없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박근혜를 잡지 않으면 한국당은 그냥 망하는 길만
남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