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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7 06:35
"아침에 매고 온 트윌리, 낮엔 어떻게?" 스카프 일석이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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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일교차 큰 날씨에 유용한 '스카프' 패션, 손목·허리·가방은 물론 샌들에 둘러 연출해봐]

/사진=짐머만, 에르메스, 프라발 구룽한낮 더위가 30도까지 올라가면서 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아직까지 10도 안팎의 일교차로 아침저녁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체온 유지를 위해 스카프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

얇은 스카프, 트윌리는 목에 가볍게 둘러 아침저녁의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더운 낮에 스카프를 풀어 뒀다가 잃어버리기 쉽다.

이럴 때는 손목이나 가방에 둘러보자. 보관은 물론 멋까지 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다.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센스 있는 스카프 활용법을 소개한다.



◇손목이나 허리에 감기


/사진=에르메스, 짐머만, 에밀리오 푸치목에서 스카프를 풀어 가장 쉽게 맬 수 있는 다른 곳은 손목과 허리가 아닐까.

사각 스카프는 세모형태로 접은 뒤 띠처럼 얇게 여러번 말아 접어 손목에 감아 연출할 수 있다. 트윌리는 원하는 너비에 맞춰 접거나 그대로 감는다. 리본 매듭이 손목 바깥쪽으로 보이게 묶으면 경쾌한 느낌을 낸다.

슬랙스나 벨트 고리가 있는 스커트를 입었다면 스카프를 벨트처럼 활용해보자. 에밀리오 푸치처럼 하이웨이스트 슬랙스 안에 얇은 여름 재킷을 넣어 입고 스카프로 벨트처럼 허리를 묶으면 멋스러운 젯셋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짐머만은 화이트 크롭탑과 맥시스커트 룩에 패턴 트윌리를 벨트로 활용했다. 패턴이 있는 스카프는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핸드백에 둘둘…샌들에도?!


/사진=에르메스 공식홈페이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성유리 인스타그램트윌리를 가방의 핸들부분에 돌돌 말아 연출하는 방법도 더운 낮에 유용하다.

천연 가죽 핸들이 손의 유분과 자주 닿아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됐던 트윌리 코디법을 패셔너블한 포인트 룩으로 연출해보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아이보리색 핸드백에 패턴 트윌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두 핸들 모두, 또는 한쪽에만 스카프를 둘러도 충분히 멋스럽다.

트윌리를 핸들에 감는 방법이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배우 성유리의 룩을 참고하자. 핸들 한 쪽에 가볍게 감아 리본을 묶으면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에르메스는 핸드백을 스카프 전체로 감싸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가로세로 90cm 크기의 사각 스카프의 각 모서리를 핸들에 매듭지으면 된다. 가방 특유의 클래식한 느낌을 탈피하고 싶을 때 컬러풀한 패턴이 가득한 스카프를 활용해 다양한 느낌을 내보자.

/사진=에르메스, 페레가모에르메스와 페라가모는 샌들에 스카프를 묶는 독특한 스타일링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에르메스는 샌들 힐의 밑창과 굽 사이 공간에 스카프를 통과 시킨 뒤 발목에 감아 연출했다. 평범한 블랙 샌들이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페라가모는 트윌리와 샌들을 하나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샌들에 부착된 트윌리는 앵클 스트랩으로 활용하거나 떼내어 스카프로 두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래된 스카프나 올이 나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트윌리로 시도해보자.



◇헤어 액세서리로 변신


/사진=짐머만, 돌체 앤 가바나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스타일링 방법은 바캉스 시즌마다 환영받는 패션이다. 화사한 패턴 스카프가 얼굴을 화사하게 밝히고 매듭의 모양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짐머만은 헤어밴드처럼 트윌리를 정수리 앞쪽으로 두르고 뒤쪽 목덜미에서 매듭을 짓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머리카락으로 매듭을 감추거나 길게 늘어뜨려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돌체 앤 가바나는 트로피컬, 도트 등의 비비드한 패턴 스카프를 헤어 장식으로 활용했다. 짐머만과는 반대로 정수리 위쪽으로 매듭이 오게 묶었다. 스카프 끝의 매듭이 리본 모양을 연상케 해 스커트 룩과 궁합이 좋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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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맹공에 계모 SNS 계정 삭제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엄벌 요구 글 봇물
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이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3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께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군은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0.6.3/뉴스1 © News1 김아영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계모가 9세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해 사회적 공분이 일어난 가운데, 네티즌들이 계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쇼핑몰을 찾아 맹공격을 퍼붓고 있다. 아울러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계모에 대해 엄벌에 처해달라는 글이 4만명 가까이 동의를 받으며 청원 진행 중이다.

6일 계모 A씨(43)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쇼핑몰의 '묻고 답하기' 카테고리에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A씨를 비난하는 글이 360여개가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천벌받을 사람' '인간이길 포기했다' '너도 캐리어에 들어가 죄값을 치르라' 등의 글을 남기며 분노하고 있다.

A씨의 9살 아들 B군은 지난 1일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가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안타깝게 사망했다.

A씨의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 때 네티즌들이 욕설과 비난 댓글을 수천개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군에 대한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B군이 살았던 아파트에는 B군을 애도하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추모글이 빼곡히 붙은 상태다.

아울러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A씨의 범죄와 관련돼 강력한 처벌과 대책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동학대 처벌법 강화 및 아동보호 국가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계모의 신상공개와 엄중처벌을 청원한다'는 글이 대표적이다. 특히 A씨에 대해 아동학대 엄벌에 처해달라는 해당 글은 올라온지 3일 만에 3만9813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한달 전에도 B군을 학대해 경찰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경찰은 5일 B군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결과는 10일 내로 나올 예정이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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