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h > pnh_work > '촛불혁명정부'의 소임?

촛불을 든 이유가 도대체 무었일까?

너무 가난해서? 배고파서 인가? 교복이 비싸서?

국민은 최저임금 만원을 원하는게 아니다.

복지도 물론 원하지만 첫 째는 아니다.

복지 없어도 살았고 최저임금 5~6천원때도 살았다.

그럼 뭐때문에 촛불을 들었을까?

사회의 부조리를 없애고 갑질을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촛불을 들었다.

즉,적폐를 없애자고 촛불을 든것으로 안다.

그럼 소위 '촛불혁명정부'의 소임은 뭘까?

문재인은 알아야할께 당신은 5년후면 민간인으로 돌아간다.

왜? 다시 정치 하시게? 그래서 표를 의식하시나? 그래서 이곳저곳 눈치를 보시는건가?

먼저 해결 해야 할 문제를 잘 모르는것 같다.

일반 국민으로서 내 생각은 "적폐를 먼저 없애지 않으면 최저임금도 복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어쨌든 당신도 운이 참 좋은 사람이다.

말년이 편하길 바란다.

* 더민당은 총선에서 180석을 확실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분데 원하는대로 돼길 바란다.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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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종범은 어느 팀을 응원할까=

오늘 프로야구 기아와 넥센이 붙었는데, 베이스볼 투나잇에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나온다.

보다보니 문득 만약 아들이 출장하는 경기 즉 넥센과 기아가 붙고, 이종범 해설위원이 현장에서 경기를 해설한다면, 뭐 꼭 해설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기아와 아들이 소속된 넥센이 붙는 경기를 본다면, 과연 아버지 이종범은 어느 팀을 응원할지 궁금해진다.

물론 이종범 해설위원이 아들인 이정후가 기아 투수들을 상대로, 잘 치고 잘 달리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고,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과 같은 것이니 논할 것이 없지만, 팀의 승리는 별개라는 생각에 이종범은 어느 팀을 응원할지 궁금해진다.

안타깝게도 프로야구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이정후(20 타율 0.332)가 엊그제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경기도중 심각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전반기를 뛸 수 없게 되었는데, 큰 탈 없이 몇 주 쉬는 것으로 완벽하게 회복하기를 펜의 한 사람으로 기원한다.

통합과 화합의 강 섬진강에서

2018년 6월 22일 무초(無草) 박혜범 씀

사진 설명 :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한 이종범 해설위원의 모습이다.